`김제동의 톡투유` 권소현이 데뷔 후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JTBC>

[뉴스핌=이지은 기자] '김제동의 톡투유' 권소현이 취준생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12일 방송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공포'를 주제로 4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회과학자 최진기, 뇌과학자 정재승이 불꽃튀는 이론대결을 펼쳤고, 게스트로 포미닛 권소현이 출연했다.
 
권소현은 "데뷔 이후 많이 무섭고 불안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데뷔만 하면 모든 꿈이 이뤄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데뷔를 하니 그때부터 새로운 시작이었다"라며 가수로서 끝없니 노력해야 했던 시간들을 털어놨다.
 
권소현은 "취업 면접이 공포"라며 힘들어하는 한 청중에게 자신의 오디션 경험을 이야기하며 "저에게 부족한 게 많다던 심사위원들이 있었다. 하지만 저는 상처받기 보다는 '못하니까 배우려고 온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한편 포미닛의 권소현과 청춘들이 함께 고민한 다양한 '공포' 이야기는 12일 오후 9시 50분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