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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순정남이 노유민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하루세번 치카치카'와 '오늘 차인 순정남'이 김창완의 '너의 의미'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듣던 김형석은 "둘다 가수 아닌거 같지?"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치카치카는 목소리를 숨긴 것 같다"고 말했다.
MC김성주는 "순정남의 특기는 춤이다. 문워크를 아주 잘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순정남은 "바닥 상태가 안좋다"며 문워크를 선보이지 않아 보는 들을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치카치카를 보던 중 "가수 M양, 마야같다"고 추측하며 "순정남을 상대로 90대 9로 압승하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1라운드 대결에서는 치카치카가 승리했고, 순정남은 2AM의 '이노래'를 선곡해 탈락 무대를 꾸몄다.
순정남의 정체는 바로 NRG 출신 노유민으로 밝혀져 모든 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노유민은 최근 모 방송에서 엄청난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