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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이 제주도에 사는 부모의 집을 방문한다. <사진=KBS> |
1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2일'에서는 정준영과 멤버들이 제주도에 사는 정준영의 부모 집을 첫 방문한다.
이날 '너희 집으로' 특집 2탄에서는 정준영도 가본 적 없는 제주도 '정준영 네'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멤버들은 어린 시절 추억과 가족의 사랑이 가득했던 대전 '김준호 네'와 충남 공주 '김종민 네'에 이어 세 번째 친구의 집이 제주도 '정준영 네'를 방문하기 위해 제주도에 도착했다.
앞서 정준영은 한 번도 제주도 부모님 댁을 가본 적이 없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방송을 핑계로 집에 가게 됐습니다"라고 말해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정준영 네'를 방문하기 전 저녁 복불복 미션을 위해 고가지 해수욕장을 찾았고, 저녁 메뉴가 집밥이 아닌 "제주도에 와야 먹을 수 있다는 준영이 어머님이 강력 추천한 가게"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일제히 환호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해수욕장에서 멤버들은 장난기 가득했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서로에게 모래 찜질 서비스를 선사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저녁 복불복 '해변 바캉스 3종 게임'에서는 해수욕장에서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사라지는 스펙터클한 대결이 펼쳐진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기는 12일 오후 6시 10분 KBS 2TV '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