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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종혁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암시를 했다. <사진=MBC `여왕의 꽃` 36회 예고캡처> |
12일 방송되는 MBC '여왕의 꽃' 36회에서는 김미숙(마희라 역)이 김성령(레나정 역)의 약점을 손에 쥔다.
이날 희라는 레나에게 "이제 곧 소나기가 내릴테니 각오하는게 좋을 걸?"이라며 경고한다.
이에 레나는 "글쎄요? 이젠 든든한 우산이 있어서 걱정없네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배를 가르켜 임신을 암시한다.
반면 도신(조한철)은 희라와 혜진(장영남)을 찾아가 레나의 아이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
레나 아이의 정보를 넘겨받은 레나는 "됐어. 이제 모든 게 끝났어!"라고 말한다.
특히 태수(장용)은 이솔(이성경)에게 "재준이(윤박) 마음이 변하면 그땐 어쩔 건데"라고 묻고, 이솔은 "그렇게 쉽게 변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겠죠"라고 답한다.
또 재준은 희라와 함께 간 음식점에서 "유라(고우리)씨와 결혼 안해"라며 단호하게 말한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 '여왕의 꽃'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