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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윤균상에게 흔들린다.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6회 예고캡처> |
12일 방송되는 SBS '너를 사랑한 시간' 6회에서는 이진욱(최원 역)이 하지원(오하나 역)에 대한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날 정근(신정근)은 하나와 원을 보고 "이것들은 나이 서른넷이나 먹고 아직도 이러고 있고, 어째 너네 둘은 변한게 없냐"고 말한다.
반면 서후(윤균상)는 우연히 소은(추수현)이 원의 직장 후배인 걸 알게 되면서 하나를 만나기 위한 부탁을 한다.
원이는 하나가 서후에게 흔들리고 상처를 받을까봐 조바심을 느끼던 중 하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특히 원이는 하나의 저질체력을 위해 함께 아침운동에 나서고, 원이는 미향(진경)에게 "요즘 하나가 좀 기특해"라고 말한다.
이에 미향은 "그래, 그렇게 소꿉장난하듯이 친구로 지내다가 나이 더 들면 결혼 해버려라"고 한다.
한편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인 '너를 사랑한 시간' 6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