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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강원정·호수 삼계탕·평래옥 ‘삼계탕’ 맛집…걸죽한 들깨국물·초계탕 일품 <사진=‘수요미식회’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요미식회’가 보양식 닭 요리 맛집을 소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음식 토크쇼 ‘수요미식회’ 24회는 복달임(복날의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고기로 국을 끓여 먹는 것) 편으로 꾸며졌다. 스튜디오에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의 주연 임원희, 김동욱이 직접 나와 맛깔나는 미식 토크를 함께 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는 복달임 음식으로 ‘삼계탕’을 다뤘다.
가장 먼저 소개된 ‘수요미식회’ 삼계탕 맛집은 맑은 국물과 파채, 해바라기씨가 고명으로 올라간 전통 한방 삼계탕 집 ‘강원정’이다. 전현무는 “삼계탕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맛”이라고 평가했고, 미식 칼럼니스트 황교익도 “재료의 맛을 잘 살렸다”고 칭찬했다.
다음은 들깨 삼계탕으로 유명한 ‘호수 삼계탕’ 집을 찾아갔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음식이 나올 정도로 빠른 서비스와 하께 주차 등의 편의시설이 잘 돼있어 접근성이 좋은 식당으로 꼽혔다.
강용석은 “주변에 추천했을 때 절대 욕을 먹지 않을 곳”이라고 극찬했다.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찾았다는 이현우는 “아내가 천상의 맛을 맛봤다고 하더라. 7세 된 아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개한 ‘평래옥’은 초계탕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초계탕은 뜨거운 삼계탕과 달리 닭고기를 잘게 찢은 뒤 차게 식힌 닭 육수를 부어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해서 먹는 음식이다. 해당 식당은 60년 넘는 전통을 잇는 대표 맛집으로 톡 쏘는 맛의 초계탕과 매콤한 닭무침이 인기 메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