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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후계자`에 배우 박형준이 깜짝 등장한다. <사진=KBS 2TV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후계자`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후계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대학로에서 연극무대를 준비 중인 배우 박형준과 만났다.
10일 밤 방송될 KBS 2TV 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후계자'에 1990년대 청춘 스타 박형준이 깜짝 등장한다.
박형준은 드라마 '마지막 승부' '종합병원' '또 하나의 시작' '사랑해 당신을'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뮤지컬 '달고나'를 시작으로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등에서 활약하며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한편, 이날 '후계자'에서 박형준은 트로트 가수 자리에 관심을 보이며 나훈아의 '사랑'을 열창, 장윤정을 혼란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2부작으로 편성된 KBS 2TV '후계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 6인이 최불암-남진-주현미의 스페셜 평가단 3인과 조부모-부모-자녀 3대로 이뤄진 97명의 청중 평가단 앞에서 경합을 벌이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10일 밤 9시15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