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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이 아이를 버린 사실이 들통난다. <사진=MBC `여왕의 꽃` 35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왕의 꽃' 윤박이 이성경 집에 정식으로 인사를 하러간다.
11일 방송되는 MBC '여왕의 꽃' 35회에서는 김성령(레나 정 역)이 아이를 버린 사실이 들통난다.
이날 재준은 이솔(이성경)의 집으로 인사를 가기 전 "이제 양가에 떳떳하게 밝히고 우리 정면돌파해요"라고 말한다.
반면 인철(이형철)은 양순(송옥숙)을 찾아가 재준의 약혼자가 자신의 딸 유라(고우리)임을 밝힌다.
양순은 인철의 말을 듣고 자신의 집에 찾아온 재준을 반대하고, 재준은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저 꼭 이솔 씨 지킬겁니다. 그러니까 제발‥"라며 무릎을 꿇는다.
반면 도신(조한철)은 혜진(장영남)에게 "방금 애아버지 찾아서 약속 잡았습니다"라고 말하고, 이 소식을 들은 희라(김미숙)는 "이제 애 아버지도 나타났겠다, 레나 정 잡을 덫은 다 준비됐어"라고 말한다.
이후 태수(장용)은 민준(이종혁)과 자신의 집을 찾은 레나정에게 "네가 스무살 무렵에 애를 낳아서 버렸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묻는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 '여왕의 꽃'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