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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빅 사이즈 모델 <사진=KBS 2TV `VJ특공대`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뚱뚱한 몸매 덕분에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빅 사이즈 모델들이다.
10일 저녁 방송될 KBS 2TV 'VJ특공대'에는 뚱뚱한 몸매로 홈쇼핑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표은진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표은진 씨는 학창시절엔 육상 단거리 선수로 활약하며 마른 몸을 자랑했지만, 두 아이를 출산하면서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나 80kg이 훌쩍 넘게 됐다.
그러던 중 우연히 홈쇼핑에 모델로 출연하면서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을 갖게 됐다. 홈쇼핑에서 그의 역할은 빅 사이즈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표은진 씨는 삶의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한다.
인생의 황금기를 선사한 '뚱뚱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표은진 씨의 노력도 각별하다. 땀 흘린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몸매 관리를 한다고.
특별한 몸매 덕분에 특별한 삶을 살고 있는 빅 사이즈 모델 표은진 씨의 모습은 10일 저녁 8시30분 KBS 2TV 'VJ특공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