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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뿔났다’ 루미코 “김정민, 내 얘기 들어주지 않는다” 섭섭함 토로 <사진=‘아내가 뿔났다’ 제공> |
[뉴스핌=박지원 기자] ‘아내가 뿔났다’ 루미코가 김정민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DDMC빌딩에서 채널A ‘아내가 뿔났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진민 PD를 비롯해 박미선 이봉원, 이혜정 고민환, 가수 김정민 루미코, 박해미 황민 부부가 참석했다.
이날 루미코는 “김정민이 제 얘기를 잘 들어주지 않는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루미코는 “일부러 안 듣는 건지, 못 듣는 건지 모르겠다. 휴대전화를 하거나 tv를 볼 때면 아무리 불러도 대답을 안 한다. 그럴 때면 ‘내가 좋아? tv가 좋아?’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설정을 통해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미선 이봉원, 이혜정 고민환, 가수 김정민 루미코, 박해미 황민 부부가 출연한다. 10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