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9일 ‘2015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이월효과를 빼면 2.0%에 그친다는 평가를 내놨다. 반면 이월효과는 0.8%에 그쳤다. 한은은 앞서 올 성장률을 2.8%로 전망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이는 지난 4월 전망치 각각 2.4%와 0.7%와 비교하면 성장모멘텀과 이월효과 모두 줄어드는 셈이다.
내년에도 이월효과를 빼면 1%대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년 성장률 3.3%중 성장모멘텀은 1.9%에 그친 반면 이월효과는 1.4%로 추정했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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