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SK텔레콤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광주U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월드컵경기장 북문에 자리한 '티움 모바일' 방문객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약 3000명에 육박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티움 모바일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 비율은 20%에 달하고 있다.
티움 모바일은 가로 33m, 세로 33m, 총 면적 1089㎡의 초대형 이동형 체험관이다. 우주 정거장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특히 티움 모바일에 구현 된 ICT 기술기반 11개 서비스 가상현실을 통해 미래 ICT 생활을 엿볼 수 있는 ‘IoT열기구’의 인기가 높다.
<사진제공=SK텔레콤> |
SK텔레콤 관계자는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각 나라 선수들의 티움 모바일 단체관람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IC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