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민주당의 짐 웹 전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이 2일(현지시각) 2016년 미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짐 웹 전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출처=AP/뉴시스> |
이로써 민주당에서는 4명의 주자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웹 전 의원은 "나는 엄청난 양의 돈에 의해 공정한 논쟁이 패배하는 요즘 정치 분위기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전쟁 참전 경험이 있는 웹 전 의원은 미국의 외교정책을 대외적으로 비난해 왔으며 해외에서 복무하는 미군을 지지해 왔다.
웹 전 의원은 그의 선거운동에서 국방과 사법제도, 중산층을 지원하는 경제 이슈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