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코크살균' 인기로 정수기부문에서 2위로 올라서
[뉴스핌=추연숙 기자] 쿠쿠전자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기밥솥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해당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수준의 정도를 측정한 지표이다.
코크 살균기능을 갖춘 쿠쿠전자 신제품 `인앤아웃 슬림` 정수기 <사진제공=쿠쿠전자> |
지난해 처음 개설된 국가고객만족도 전기밥솥 부문에서 쿠쿠전자는 2회 연속 수상했다. 특히 쿠쿠전자는 전국 쿠쿠전문점을 중심으로 한 사후수리(A/S), 밥솥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혁신적인 기술,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쿠쿠전자는 전국 180여개의 쿠쿠전문점과 1500여 명의 '내추럴매니저'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AS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홈닥터'는 직접 A/S 기사가 가정에 방문해 제품의 이상유무를 점검해주며 패킹 무상교체·세척 요령 교육·간단한 제품 청소 등도 안내하는 서비스다.
한편, 쿠쿠전자는 정수기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3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선 데에는 정수기 기술력 및 서비스가 주효했다. 위생이 중요한 정수기에서 코크까지 자동살균하는 '코크살균기능'이 여타 제품과 차별화하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가고객만족도 2년 연속 수상은 ‘고객중심경영’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제품 개발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의의가 있다” 며 “쿠쿠 브랜드를 믿고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밥솥은 물론 정수기 등에서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다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