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충무로에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는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 가구에선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묵정공원도 가까워 도심 오피스텔임에도 주거 쾌적성이 높다.
분양가는 실당 1억9600만~2억1300만원이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약 6800만원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분양을 받으려면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해지 되며 신청금은 환불된다.
분양 관계자는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문의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당부했다. 대표전화 1661-6735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