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초경량 하이브리드 자켓 및 고반발 트레일 워킹화 출시
[뉴스핌=강필성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올 여름 키워드는 초경량이 될 전망이다. 방풍과 방수성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낮춘 제품이 잇따라 출시된 것.
25일 LF에 따르면 라푸마는 올해 주력 제품으로 초경량 하이브리드 자켓 아리아(ARiA)와 플로스(FLOS)를 비롯한 고반발 쿠션의 트레일 워킹화 ‘FX-Zero G’ 등을 출시했다.
아리아 초경량 하이브리드 재킷. |
특히, 어깨와 후드의 방수 원단은 디자인성뿐만 아니라 땀이 나도 피부와 붙지 않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등산 및 아웃도어 활동 시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바람과 빗방울은 막아주고 우수한 통기성으로 내부 습기는 신속하게 배출하는 제품으로 다크 그린, 다크 블루, 라이트 레드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6만8000원.
이와 함께 초경량 하으브리드 재킷 플로스는 몸판 초경량 고밀도 방풍 소재로 바람은 막아주고, 우수한 통기성으로 체온을 조절하여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초경량 방풍 재킷이다. 우천 시 비를 직접적으로 맞는 후드와 어깨 부위는 2.5L 코팅 방수 소재를 사용하고, 배와 등 나머지 부위는 초발수 소재를 사용해 보호(Protection)했다.
플라워 패턴을 디지털 프린트 기법으로 처리하여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플로스 초경량 하이브리드 재킷. |
더불어 고반발 쿠션 트레일 워킹화 ‘FX-Zero G’는 최적화된 라푸마 F.X 3 로우컷 전용 라스트(신발틀)를 사용하여 착용감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새로운 Zero-G 트레일 워킹용 미드솔을 부착하여 기존 제품 대비 반발력을 20% 이상 우수하게 제작했다.
또한 울퉁불퉁한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감소시켜 주는 독립적인 기둥 시스템(I.P.S)을 적용시켜 보행시 최상의 착화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무재봉 공법으로 경량성을 높였으며, 다이얼 시스템을 장착해 끈 조절을 편리하게 했다. 화사한 컬러감과 다이나믹한 느낌을 강조한 제품으로 네이비, 코랄, 라이트 그린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23만9000원.
그밖에 냉감 프린트를 적용해 체온을 낮춰주고 땀 세균의 중식을 막아주는 남성용 프레시아이스 쿨링티셔츠를 비롯해 워킹화와 아쿠아슈즈로 활용 가능한 아쿠아슈즈 겸용 멀티화도 눈 여겨볼 아이템이다.
가격은 각각 9만5000원, 10만9000원이다.
라푸마_FX Zero G 트레일 워킹화.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