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기준금리 1% 대 중반의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사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저금리 장기화로 '전세의 월세 전환→전세물건 부족→전세수요의 매매 전환→매매 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집값은 다소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금이 내집마련의 적기냐는 질문에는 “주택 구입의 적기는 본인의 자산이 준비가 되었을 때”라며 “부동산 담보 대출을 신청할 경우에는 집값의 30% 내외로 대출받는 것이 상환할 때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