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CJ제일제당은 해찬들이 장류 계절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외식업계의 한식뷔페 열풍과 더불어 방송가에서도 제철 식재료 활용 레시피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요리 트렌드에 맞춰, 해찬들 장류 제품들의 다양한 계절 레시피들을 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해찬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소개됐던 쌈장 볶음밥, 비빔국수, 고추장 찌개 등 메뉴가 실시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공유해 소비자에게 레시피는 물론 해찬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해찬들 두루두루장' 제철 레시피 마케팅도 실시했다. 해찬들 두루두루장은 고추장이나 된장 등에 각각 갖은 재료와 양념을 섞어 만든 일종의 양념장으로,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무침이나 볶음 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해찬들 김국화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 해찬들은 제철 연계 레시피, 두루두루장 레시피 등 제철재료와 연계한 계절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방송에 소개된 다양한 계절별 장류 레시피들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