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탐앤탐스는 지난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탐앤탐스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훈련 수료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지난 4월 공단과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었다.
공단의 맞춤훈련센터에서 5주 동안 스피치 및 이미지 교육, 의사소통, 대인 관계를 포함한 사회적응 훈련과 커피 이론 및 제조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9명이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탐앤탐스 영등포 탐스퀘어점을 포함한 직영 9개 매장에서 근무한다. 거주지를 최우선해 배치한다.
탐앤탐스 황호림 인사전략본부장은 "커피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직업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9명의 바리스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들이 탐앤탐스 대표 바리스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탐앤탐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