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동아오츠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예방책으로 임직원들을 위한 위생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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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동아오츠카> |
특히 영업활동의 특성상 많은 지역을 순회하는 영업 담당자들에게는 각각의 방문처에 따라 사용하고 바로 버릴 수 있도록 여유로운 분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승한 동아오츠카 총무팀장은 "국가적으로 힘든 재난 상황을 겪고 있지만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만큼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8일부터 출퇴근시간 건물 앞에서 메르스 대책을 위한 체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면역력에 좋은 식습관 등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