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재고 모두 증가…공장가동률 감소세 완화
[뉴스핌=배효진 기자] 12일 일본경제산업성(METI)이 지난 4월 일본의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1% 증가)보다 증가폭이 0.2%포인트 확대됐다. 앞서 일본의 산업생산은 지난 2월과 3월 연속으로 전월 대비 감소한 바 있다. 이로써 일본 산업생산은 3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1% 증가)보다 증가폭이 0.2%포인트 확대됐다. 앞서 일본의 산업생산은 지난 2월과 3월 연속으로 전월 대비 감소한 바 있다. 이로써 일본 산업생산은 3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4월 출하는 전월에서 0.6% 증가해 예상치 0.4%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재고 역시 0.4% 확대돼 예상치 0.0%를 상회했다. 재고율은 1.0% 증가해 직전월 1.4%에서 축소됐다.
4월 가동률은 전월비 0.4%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직전월의 1.2% 감소에서 완화됐다.
일본 4월 산업생산 <출처=일본경제산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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