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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해리-신용재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불후의 명곡’ 이해리가 ‘비밀병기’ 신용재와 이승철의 ‘떠나지마’를 열창했다.
6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실력파 여성보컬 다비치의 이해리는 같은 팀 강민경을 두고 깜짝 ‘비밀병기’로 목소리 미남 신용재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해리가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바람에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기다린 신용재는 “비밀병기가 아니라 이대로 비밀이 되는 줄 알았다”며 농담을 했다.
두 사람은 천상에서 내려온 듯한 환상의 하모니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전설 이승철은 “소름끼쳤다. 두 사람의 호흡이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이해리와 신용재는 437표를 받아 아쉽게 알리에게 2표차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