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메르스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휴업을 결정한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은 전국적으로 1000여 곳에 이르며, 한국 여행 예약을 취소한 관광객은 만명을 넘어섰다.
메르스는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져 비누로 손 자주 씻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메르스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엄중식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는 "메르스 3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예방법이 중요"하다며 "손을 씻을 때는 비누를 꼭 이용하고 한번 사용한 마스크는 버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