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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클래식’은 슈렉, 쿵푸팬더, 홈 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내 올리비아, 월리, 캐스퍼 등 클래식 캐릭터가 속한 브랜드다.
해외 패셔니스타 한느가비, SM 엔터테이먼트 등과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와 신선한 협업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15가지 스타일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키덜트 족을 겨냥했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올리비아’ 캐릭터를 티셔츠에 적용하여 이번 여름 트렌드로 떠오른 그래픽 티셔츠를 차별화할 뿐만 아니라, 원피스, 데님, 핸드폰케이스, 브로치, 에코백, 우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비아’는 미국 출신 작가 ‘이언 포크너(Ian Falconer)’의 베스트셀러 동화책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의 주인공으로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방영되어 화제를 모았고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유아동 베스트셀러에도 등극한 바 있다.
김선미 숙녀사업부 부장은 “최근 키덜트 시장이 매년 20~30%씩 성장하고 있으며, 키덜트 문화의 영역이 기존의 토이 시장에 국한되었던 과거와 달리 패션계에서도 확대되고 있다”며 “‘올리비아’ 캐릭터와 함께 신선하고 매력적인 제품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국내에 처음 런칭한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컨템포러리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의 세컨드 브랜드로, 질스튜어트의 여성스럽고 현대적인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캐주얼한 요소를 가미시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