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주경화 기자] 도시 근로자들의 로망인 전원주택이 경기도 김포시에 공급된다.
서해종합건설은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5분거리 수안산성 자락에 대단지 타운하우스인 ‘김포 수안마을 전원주택' 2차분 90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김포수안마을은 '서해그랑블' 브랜드 아파트를 짓는 서해종합건설이 직접 토지를 조성해 전원주택 15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90가구는 2차분이다.
분양가는 3억원대 초중반대다. 2층 복층구조로 개인 정원과 마당을 두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가 자동차 5분 거리에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해그랑블 '김포수안마을' 전경 <사진제공=서해종합건설>
단지 내 방범용 폐쇄회로TV(CCTV) 및 통합 무인경비시스템을 구축해 전 방위 보안도 갖췄다.
단지 전체의 품격을 고려한 유실수 단지와 단지 내 약수터와 개인텃밭, 바비큐장, 물놀이공원 등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커뮤니티공간도 제공한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단지 주변의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있다. 김포한가람초중교, 김포외고, 수남초등학교 등이 근처에 있다.
김포도시철도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정돼 있으며 김포한강로 등을 이용해 서울 마곡지구와 여의도, 목동지역에 40여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한 뒤 토지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계약을 하지 않으면 자동 환불된다. 계약시 계약금 및 분양대금은 에스크로우(escrow) 제도에 의해 대한토지신탁으로 입금 해야한다. 문의 및 접수는 대표전화 1566-3683로 하면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방문자들이 대부분 주말에 일시에 몰리는 만큼 대표전화로 예약을 한 후 방문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주경화 기자 (iss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