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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하는 SBS `달려라 장미` 121회에서는 태자(고주원)와 장미(이영아)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SBS 콘텐츠 허브> |
[뉴스핌=대중문화부] '달려라 장미' 고주원과 이영아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며 해피한 결말을 알렸다.
3일 SBS '달려라 장미' 측은 고주원과 이영아의 해피엔딩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저녁 7시20분 방송하는 '달려라 장미' 121회에서는 태자(고주원)와 장미(이영아)가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사진 속 태자와 장미는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많은 이들 앞에 앞에 서 활짝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간 두 사람은 결혼을 반대하는 여러가지 상황에 맞닥뜨려 이별했지만 산적해있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서로에 대한 마음히 확고해져 양가의 축복 속에 결혼을 하게 됐다.
태자와 장미의 결혼식 장면은 서울 모처에서 촬영됐다. 고주원과 이영아를 비롯해 전국환, 윤유선, 권수현, 김보정 등 극중 태자와 장미네 식구들이 총출동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7개월간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가족처럼 가까워진 배우들은 진짜 잔치를 맞은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주(윤주희)와 장미를 음해하던 최교수(김청)는 태자와 장미의 사랑을 방해한 죄로 인과응보의 결말을 맞을 예정이다.
'달려라 장미'는 오는 5일 123부로 종영하며 후속으로 '돌아온 황금복'이 오는 8일부터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