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결혼 소식에 과거 이규혁의 반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당구선수 차유람(27)의 결혼 소식에 과거 이규혁과의 썸(?)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차유람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의 홍일점으로 출연해 파트너였던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차유람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면서 이규혁은 "나 슬퍼. 나한테 먼저 얘기해줄 수도 있잖아"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당시 정형돈은 "이규혁이 술 마시고 전화해 차유람의 이름을 불렀다"고 폭로했고, 성시경은 강호동에게 "형이 사회 보실거죠. 제가 축가할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유람은 오는 20일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을 펴낸 작가 이지성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독서모임에서 만났으며,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