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청년 실업률아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하다. 창업으로 취업난을 돌파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임재규 서울청년창업플러스센터장은 “박근혜 정부가 벤처·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창업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며 “이전보다 준비된 예비창업자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임 센터장은 또한 “최근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은 과거 공급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었다”며 “서울창업플러스센터에서는 투자 관련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와 지자체는 신생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매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휴게소 매장 100곳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창업매장 입점자 공모는 6월 12일까지이며, 7월 하순 이후 오픈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