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X대한지적공사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X공사는 28일 오후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15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남녀고용평균 우수기업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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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이기권 장관 오른쪽 이명근 LX공사 인사처장 <사진제공=LX대한지적공사> |
또한 모성보호를 위해 출산전후 휴가 및 육아 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여성승진 목표제와 비상임이사 여성비율 30%를 준수하고 있다.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확대와 직장보육시설, 여성편의시설의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한 점 등이 고용노동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표 사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 출발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 ”며 “LX공사는 앞으로도 남녀고용평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여성인재의 육성과 고용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