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복면검사` 대기 중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김선아 페이스북>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선아(40)가 '복면검사' 대기 중 셀카를 공개했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무의미하게 기다리기만 하다 지친 Mickey&미니미니. 누군가의 한 마디로 기다림이 설렐 수도, 즐거울 수도, 알찰 수도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6종 셀카를 게재했다.
김선아는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동그란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복면검사' 대본을 들고 인증하는가 하면, 입술을 모으거나 환하게 웃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김선아는 해시태그로 '아까운 하루' '나도 화낼 줄 안다?' '실소' '일산생각' '종일 뭐해?' '몰러' 등의 말을 덧붙였다. 사진과는 다른 기다림에 지친 듯한 내용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현재 김선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강남경찰서 강력반 엘리트 반장 유민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KBS 2TV '복면검사' 4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