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백상예술대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이국주 페이스북>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29)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인증샷과 소감을 전했다.
이국주는 27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5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예능상 받았어요. 너무 행복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한 분들 축하해주신 분들 평생 갚으면서 살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인증샷을 전했다.
이국주는 '백상예술대상' 트로피와 함께 꽃다발을 들고 '백상예술대상' 무대에서 사진을 찍었다. 시스루로 섹시미를 강조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국주는 해시태그에 "드레스는 제작이 최고"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국주는 "5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예능상 받았어요. 같은 예능상 받은 전현무 오빠와 찰칵! 어떤 배우보다 더 멋지신 나영석 피디님과 찰칵~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나영석 피디와 전현무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나영석 피디, 전현무 모두 '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들고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전현무는 보타이에 턱시도까지 완벽하게 복장을 갖춘 것에 비해 나영석 피디는 티셔츠와 자켓의 수수한 차림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26일 진행된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국주와 전현무는 TV부분 예능상을 수상했으며, 나영석 피디는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