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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지금] '백상예술대상' 임시완, 고아성과 인증샷…"좋은 일이 겹으로 생겼네요~"

기사입력 : 2015년05월27일 10:19

최종수정 : 2015년05월27일 10:19

임시완이 고아성과 찍은 `백상예술대상`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임시완 트위터>
[스타는 지금] '백상예술대상' 임시완, 고아성과 인증샷…"좋은 일이 겹으로 생겼네요~"
 
[뉴스핌=황수정 기자] 임시완이 '백상예술대상' 인증샷과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일이 겹으로 생겼네요~ 이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아성이와 동반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새 영화 '오빠생각'에 좋은 기운이 있으려나 봅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촬영 잘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시완과 고아성이 '백상예술대상' 트로피와 꽃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블랙 드레스와 턱시도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임시완과 고아성은 26일 진행된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개인적으로 '미생'같은 작품을 또 만나고 싶다"며 "이 세상의 장그래 분들 같이 열심히 삽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아성은 드람 '풍문으로 들었소'가 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신인연기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오빠생각'은 1950년대 초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만은 지키고픈 한 군인이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부르는 아름다운 기적을 그린 영화로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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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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