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이 `풍문으로 들었소` 종영이 다가오자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공승연 페이스북>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공승연(22)이 '풍문으로 들었소'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공승연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끝나가요 풍문.."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승연은 하얀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공승연은 긴 웨이브 헤어를 한쪽으로 넘겨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였으며 흰 피부와 큰 눈, 살짝 미소지은 표정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승연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서봄 역)의 언니 서누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총 30부작으로 26일 밤 10시 28회가 방송된다.
한편, SBS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 작품으로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상류사회'가 내달 8일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