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신세경 웨이보>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신세경(25)이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22일 자신의 웨이보에 "좋은 아침! 어제 초림이 잘 보셨나요? 마지막회라니. 종방연하고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도 아직 실감이 안나요. 같이 고생한 언니 오빠들 선배님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같이 고생한 스태프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세경은 "우리 팬들. 초림이랑 무림 커플 아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게요~ 그럼 저는, 조금만 더 잘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 캐릭터로 만든 인형이 올려진 케이크를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짓는 사진도 게재했다. 청바지에 흰 티만 입었음에도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을 뽐낸다. 또 케이크에는 '오초림 널 향한 그린라이트'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신세경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림 역을 맡았다. 밝고 쾌활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21일 마지막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27일 밤 10시 수애, 주지훈 주연의 '가면'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