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과 원빈이 임신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20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인 이든나인 측은 "임신과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SNS에는 원빈과 이나영이 현재 2세를 가져 결혼할 것이라는 일명 '찌라시'가 떠돌았다.
이어 두 사람이 절친한 지춘희 디자이너에게 드레스를 부탁했고, 가봉까지 맞췄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면서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춘희 디자이너와 친분이 막역하다 보니 숍에 종종 놀러 가는데 이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으며, 나란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새 작품으로 대중에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3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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