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김선아, 최시원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복면검사`를 홍보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홍석천(44)이 김선아(40), 슈퍼주니어 시원(28)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복면검사' 첫방송을 홍보했다.
홍석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검사' 수요일 첫방송.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무슨 일로? 김선아에게 체포당하다니 무슨 일인지 궁금하지. 메롱인가. 첫방송을 기대하시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갑을 차고 있는 최시원을 포함해 김선아,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모두 혀를 내밀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선아는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 역으로 정의감과 열정이 넘치는 엘리트 형사로 분한다. 홍석천은 강남경찰서 소속 형사 피성호 역이며 김선아의 가장 충성스런 심복이다. 시원은 김선아에게 잡히는 허당 도둑 역할로 '복면검사'에 특별 출연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