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이 `딱 너 같은 딸`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강경준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강경준(32)이 공개한 '딱 너 같은 딸' 촬영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경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너 같은 딸' 재밌게 찍고 있으나 새벽 한 시.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사진 한 장 찍자니깐 다들 포즈를 취해주는 역시 연기자들이여. 힘내자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경준, 이수경을 비롯한 '딱 너 같은 딸'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각종 자료가 쌓인 회의실에서 딱딱한 정장을 차려입고 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경준은 새롭게 시작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JW그룹의 영업부 대리 소정근 역을 맡았다.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앞서 '딱 너 같은 딸'은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 후속작이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18일 첫 방송 시청률이 11.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딱 너 같은 딸' 2회는 19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