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의 주니어가 `사랑하는 은동아`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주니어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이돌그룹 갓세븐의 주니어(21·본명 박진영)가 '사랑하는 은동아' 촬영 소감과 함께 커피차를 선물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니어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요. 너무너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수의 일일 별다방'이라고 적힌 커피차 앞에서 직접 한 사인과 커피를 들고 있는 주니어의 모습이 담겼다. '현수타벅스'라고 명명돼 웃음을 자아낸다.
주니어는 새로 시작하는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에서 현수의 10대 모습을 연기한다.
반항아부터 애교 가득한 아들 등 입체적인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선보이고 오토바이 사고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등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도 순수한 사랑의 아날로그 감성을 담는다.
총 16부작 중 4부까지의 주요 내용을 각 10분 내외로 압축해 웹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으로 선공개한다. 18일, 20일, 22일, 24일, 26일 각 정오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된다.
한편, JTBC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29일 저녁 8시40분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