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과 일리야가 외모 몰아주기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로빈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의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25)와 러시아 대표 일리야 벨랴코프(33)의 셀카 사진이 화제다.
로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못생겼어요? 외모 몰아주기 '비정상회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빈과 일리야가 서로에게 외모를 몰아주며 찍은 모습이 담겼다. 분위기 잡으며 살짝 미소짓고 있는 로빈 옆에서 일리야는 혀를 내밀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일리야가 미소지으며 훈남 포스를 풍길 때 로빈은 입을 벌리며 입술을 없애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빈은 상대적으로 별로 망가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몰아준 거 같지 않다(absh*****)" "로빈은 수양이 더 필요하군요(jby_***)" "로빈 자신을 더 내려놓으세요(jupi*********)"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로빈과 일리야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이며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