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후아유-학교2015`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소현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소현(16)이 '후아유-학교2015'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아유' 촬영중~! 은비랑 이안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이 남주혁과 함께 벤치에 앉아 마주보고 있다. 밝은 햇살과 푸른 나무들 사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은 편안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김소현은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통영 누리고 2학년 이은비 역과 세강고 2학년 고은별 역으로 1인2역의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남주혁은 세강고 수영 선수이자 은별을 좋아하는 한이안 역을 맡았다.
이날 김소현은 촬영현장 사진을 더 공개하며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내일모레 월요일날 '후아유' 7회에서 봬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김소현의 볼에 누군가 손을 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옷 소매로 볼 때 이는 남주혁의 손으로 추측돼 어떤 사연인지 궁금케 한다.
한편, KBS 2TV '후아유-학교2015' 7회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