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삼시세끼 정선편2' 첫방송을 홍보했다. [사진=CJ E&M] |
[뉴스핌=황수정 기자] 옥택연(27)이 '삼시세끼 정선편2' 첫 방송을 홍보했다.
옥택연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삼시세끼 첫방입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 아직 승원이 형님처럼 요리는 못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옥택연은 지난해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함께 정선의 시골마을에서의 생활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옥빙구' '노예' 등의 별명으로 순진하고 일 잘하는 캐릭터를 얻으며 호평받았다.
이어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해 만재도에서의 삶을 그렸다. 이 때 차승원은 제작진을 난감하게 만들 정도로 현란한 요리 솜씨를 발휘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삼시세끼 정선편2'를 시작하면서 이서진은 차승원의 요리 실력을 견제하는 듯 생애 최초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서 요리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이에 옥택연 역시 차승원의 요리 실력을 언급하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2'에는 김광규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선보인다.
tvN '삼시세끼 정선편2' 첫 회는 15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