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5월 금통위 기자회견
[뉴스핌=김남현 기자] - 최근 채권금리가 주요국에 연동하고 있다.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가계부채 우려 있나.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 외국인 투자가에 비중이 커진 것 감안하면 국제시장 변동성의 영향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추세적으로 판단키는 어렵다. 다만 취약성은 있다고 본다. 오랜기간 저금리 영향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늘어났고 주가와 채권가격에 많이 영향 줬다.
BIS에서 우려했듯이 금융부문에서의 리스크 테이킹이 너무 과도했다는 경고를 오래전에 했다. 리스크프리미엄 텀프리미엄이 잘 반영되지 않는 부문이 있다.
독일 금리 급등에서 보듯 국제금융시장이 취약성을 갖고 있다. 펀더멘털보다는 수급이나 인식 심리변화만으로도 크게 반응하는 취약성이 있다. 이번 국제금융시장 급변동이 이걸로 진정될지 또 유사한 변동성이 또 나타날지 미리 예단할수 없다. 하지만 그런 국제금융시장 변동이 항상 잠재돼 있다고 본다. 투자자 가계등 금융변동성 확대에 대해 유의해야할 때가 됐다고 보여진다.
가계부채 부실화 위험은 증가 속도가 빠르다. 배경을 들여다보면 최근 주택거래량이 늘면서 실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30~40대쪽 수요와, 전세가격 오르면서 매매수요로 전환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이 실수요가 뒷받침되면서 긍정적 측면도 있다.
하지만 가계대출 증가세가 쉽게 꺾일 것 같지 않다.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 갖고 어느정도 개선 대책, 가계발 위기 가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할 사항이라고 본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