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한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가 경기 이천 지역 최초로 4일 만에 전용 84㎡ 총 736가구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13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약 당첨자 계약에 이어 30일 실시한 예비 당첨자 및 선착순 계약에서 100% 계약을 달성했다.
이 단지는 앞서 청약접수에서도 최고 8.5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가구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 |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한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가 계약 4일만에 전가구 계약을 마감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
분양관계자는 “단지 내 롯데마트를 비롯한 풍부한 편의시설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데다 49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탁트인 전망과 단지 앞 공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와 함꼐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고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고품격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캐슬리안센터가 들어서는 점 등을 빠른 완판의 이유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74-17번지 일대에 짓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로 △전용 84㎡A타입 410가구 △전용 84㎡B타입 326가구 등 총 736가구로 구성됐다.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는 안흥초등학교와 이천중, 이천제일고 등 단지 주변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이천시 랜드마크급인 49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시공돼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이 우수하다. 84㎡A 타입은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