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에 샘 오취리가 출연한다. <사진=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24)가 '맨도롱 또똣' 출연 포부를 밝혔다.
샘 오취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촬영 끝나고 또 일 시작. 새로운 도전. 열심히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랩탑과 노트, 태블릿 등을 펼쳐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랩탑에는 '맨도롱 또똣'이 검색돼 있고, 노트에 한글로 무언가를 필기하며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샘 오취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드라마 대기. '맨도롱 또똣'"이라는 글과 함게 한 카페에 앉아 바다를 보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공개했다.
샘 오취리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큰 파도와 하얀 거품이 일고 있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편안한 차림이지만 화보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맨도롱 또똣'은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김성오, 김희정, 서이안, 이한위, 옥지영, B1A4 진영과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한다. 1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