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과 김나영이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에 합류했다. <사진=`흔한 이별` 재킷이미지> |
[뉴스핌=이지은 기자] 송유빈과 김나영이 '냄새를 보는 소녀' OST에 합류한다.
12일 송유빈의 소속사인 뮤직웍스 측은 "송유빈이 가수 김나영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흔한 이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9 '흔한 이별'은 송유빈의 감성 가득한 따뜻한 보이스에 김나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헤어졌지만 아직 남아있는 서로의 감정에 사랑했던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애틋한 남녀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삿말과 팝스러운 멜로디에 절제 되어있는 악기 편곡이 잘 어우러진 이별송이다.
이번 곡은 에일리, 효린, MC THE MAX, 장나라, 성시경 등의 노래를 작사·작곡한 히트메이커들이 모여 최고의 발라드곡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송유빈과 김나영이 참여한 '흔한 이별'은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