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복귀’ 이수근, 금전적으로 힘든 상태…최근 근황 보도 화제 <사진=TV조선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이수근이 tvN ‘SNL코리아 시즌6’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근 보도된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TV조선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 85회에서는 불법 도박 이후 볼 수 없었던 이수근의 근황을 단독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수근은 불법 도박 이후 비난을 받는 신분으로 추락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금전적으로도 힘든 상태가 됐다. 현재 이수근은 부정적인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다.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 제작진은 이수근이 기존 살고 있던 집에서 오래 전에 이사 간 사실을 포착했다. 부동산 상인은 “젊은 사람이 나이도 어린데 큰 집을 내놔서 등본을 떼어보니 이수근 이름이 뜨더라. 그때는 이수근 부인인지 몰랐다. 그런데 인테리어 값까지 붙여 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집을 내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상인은 “이수근이 아이를 데리고 커피숍에 가끔 나타난다”며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은 오랜 친구이자 개그 콤비인 김병만의 게스트 제안으로 16일 방송하는 ‘SNL코리아 시즌6′ 14회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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