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판매량 1200대 전망…전년대비 2배 이상
[뉴스핌=송주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클래스 수원 전시장에서 스타클래스 익스퍼리언스 데이(Experience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벤츠코리아는 11일 인증 중고차 시스템인 스타클래스 익스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사진제공=벤츠코리아> |
스타클래스 전시장에서는 컴팩트 모델부터 베스트셀링 세단 모델, SUV, 컨버터블 및 고성능 AMG모델까지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또 중고차량을 직접 살피고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스타클래스 차량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12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서울(양재, 용답), 수원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3곳의 스타클래스 공식 전시장 이외에도 죽전, 마산, 부산등의 지역에 4개 전시장을 추가 오픈해 총 7개의 전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클래스 전시장 및 전시 차량 관람, 인증 중고차 진단 과정 견학, 스타클래스 시승 프로그램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덕준 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올해 스타클래스 전시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계속해서 차별화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