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bnt> |
최근 봉태규는 bnt와 함께 머시따, 슈퍼스타아이, 코모도스퀘어 등의 콘셉트로 화보를 진행했다.
봉태규는 빈티지한 공간에서 진행된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데님 소재의 상, 하의로 루즈하고 복고적인 감성을 연출했다.
이어 나쁜남자 콘셉트에서는 패치가 더해진 블루종과 청바지 스타일링으로 반항적이고 남성적인 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브라운 컬러의 아우터를 심플하게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도시남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인에서 아내가 된 하시시박에 대해서는 "이것이 그를 위한 최선의 배려"라고 이야기하며 말을 아꼈다.
봉태규는 "모든 부분에서 잘 맞다. 어떤 한 부분을 떼어서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잘 맞는 사람이다. 이어 “굉장히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지만 그 자랑을 못하고 있다. 그게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시시박에 대해 "한 가지만 얘기하자면 굉장히 따뜻한 사진을 찍는 사람이다. 워낙 유명한 친구라서 훨씬 이전에도 그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며 "사진을 보고 '이런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마음도 따뜻한 사람이겠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감히 논할 수 없고 논하기에는 배울 게 너무 많은 사람이다. 뭐라고 논하는 순간 그 사람이 쉽게 평가될 까 두렵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