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3년 만의 솔로 '27' 지원군 공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3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앨범 '27'을 통해 타블로X김종완이 결성한 '보더라인'의 지원을 받는다.
6일 0시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www.ifnt7.com)에서 새로운 앨범 이미지와 함께 5번째 트랙의 곡명과 피쳐링 참여 지원군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성규는 지난 더블 타이틀곡의 곡과 설명을 공개한대 이어 이번엔 5번째 트랙곡인 '데이드림(Daydream)'을 공개하며 성규를 위해 함께한 특별한 피쳐링 지원군의 베일을 벗겼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 넬의 김종완이 '보더라인(Borderline)'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을 정의한 채 처음으로 세상에 존재를 드러낸다"며 "세 명의 각기 다른 스타일의 예상치 못한 조화가 음악을 채워낸다"고 소개글이 적혀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성규의 솔로 앨범 자체는 물론, 각기 다른 장르에서 가요계 정상을 달리고 있는 타블로, 김종완의 이름만으로도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성규가 준비한 솔로앨범‘27'은 넬의 김종완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과 실력파 피쳐링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통해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앨범의 완성도에 신경 썼다"고 알렸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음악 그 자체로 이번 앨범을 평가해줬으면 한다. 특히'보더라인(Borderline)'이란 이름으로 첫 출발을 알린 에픽하이 타블로와 넬 김종완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모두가 크게 만족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성규의 두 번째 솔로 음반 ‘27’는 오는 11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