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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벡화점] |
국내 중고 골프채 시장 1위 브랜드인 ‘골프프렌드(골때려골프)’와 함께 ‘혼다’, ‘젝시오’, ‘미즈노’, ‘마루망’, ‘투어스테이지’ 등 27개 유명 골프 브랜드의 중고 골프클럽을 정상가 대비 20~80% 저렴하게 판매한다.
규모는 롯데백화점 중고 골프클럽 행사 최대 규모인 4000여개, 12억원 수준이다.
대표 상품은 정상가 80만원의 ‘젝시오’ 8드라이버가 50~60만원대, 정상가 80만원의 ‘혼마’ 드라이버 시타채가 45만원, 정상가 120만원~180만원의 ‘마루망’, ‘마제스티’ 일본 시타채가 65만원~90만원대이다. 최대 할인 품목인 ‘핑’의 G15 드라이버는 80% 가량 할인된 12만원 대에 판매한다.
중고 골프클럽 행사와 함께 ‘파리게이츠’, ‘MU스포츠’, ‘울시’ 등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지난해 이월 상품을 5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파리게이츠’ 캐주얼라인 티셔츠 2만원, ‘MU스포츠’ 티셔츠 7만6800원, ‘울시’ 바지 12만3000원이다.
김혜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플로어장은 “골프가 점점 대중화가 되면서 국내 골프 인구는 2014년에 500만명을 넘었고, 올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행사는 골프클럽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골프 입문자들에게 특히 더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